어제(20일) 정오쯤 레미콘 공장의 배관이 터져 분진이 폭발하듯 쏟아져 나오는 바람에 주변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도로 위로 누런 먼지가 흩날립니다.<br /><br />마치 사막의 모래바람이 부는 듯 시야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.<br /><br />분진 사이로 희미하게 공장 건물 하나가 보입니다.<br /><br />오늘 정오쯤 서울 풍납동에 있는 레미콘 공장의 배관이 터졌습니다.<br /><br />관에 구멍이 뚫려 시멘트 가루들이 폭발하듯 쏟아져 나온 겁니다.<br /><br />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인근을 지나던 행인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공장에서 즉각 기계 가동을 멈췄고, 물청소하며 상황을 수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72107021030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